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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탈북민 맞춤형 신변보호활동 전개

보안자문협 - (사)민족통읽김제시협, 연계 맞춤형 신변보호 추진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탈북민 지원 협력단체인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김연준)와 (사)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회장 이장호) 등과 협력해 관내 탈북민 지원 및 보호에 나섰다.

김제서는 보안자문협의회와함께 관내 탈북민 전체를 대상으로 추석 장보기 행사 및 탈북민의 고향의 향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가정폭력, 침입절도 등 범죄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화목하고 신명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일 (사)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는 관내 탈북민 전원 대상으로 추석 장보기용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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