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8일 3일간 익산 롯데시네마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나아리)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익산 롯데시네마에서 제1회 전라영화제를 연다.
이번 제1회 전라영화제는 최근 개봉작 상영과 영화인 토크 콘서트,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 캐릭터 코스프레 행사 등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화제에서는 영화제 첫날인 6일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주연의 영화 <씽크홀> , 7일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 , 8일 변요한, 김무열 주연의 영화 <보이스> 를 상영할 예정이다. 보이스> 인질> 씽크홀>
영화 상영 외에도 관객과 직접 마주하는 ‘영화인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6일 오후 4시에 영화배우 이순재·임동진 씨, 7일 동 시간에 영화배우 이주승·이영란 씨가 영화제를 찾은 시민들과 만난다.
이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 캐릭터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코스프레로 시민들과 마주한다. 일명 ‘제1회 마블 코스프레’는 6일 오후 1시·오후 4시 익산 롯데시네마, 오후 6시 익산 배산 체육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관람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영화 관람과 토크 콘서트 등 영화제의 행사는 무료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나아리 회장은 “코로나19가 준 침울한 일상에 더해 줄 소중한 만남과 대화하는 소통의 창구 속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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