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30분 2명, 오후 1시 1명, 오후 7시30분 2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5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50번(전북4557번)과 익산751번(전북4558번)은 모두 40대이며 한가족으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근육통, 인후통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52번(전북4559번)은 10대로, 익산665번(전북401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53번(전북4565번)은 30대로, 익산689번(전북40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가래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54번(전북4566번)은 20대로 익산746번(전북453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이동 동선,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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