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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자전거출퇴근챌린지로 지구온도 1.5℃ 억제 동참

1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구두바퀴 챌린지 기부금을 전달했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왼쪽)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오른쪽). /사진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1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구두바퀴 챌린지 기부금을 전달했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왼쪽)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오른쪽). /사진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로 지구온도 1.5℃ 억제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1일 전주치명자산성지에서 열린 ‘2021 STOP 1.5℃ 탄소 중립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시상식’에서 자전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3명에게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을 수여하고 기부금 6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X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시민행동 자전거출퇴근챌린지’와 ‘LX 지구 두 바퀴 기부 챌린지’를 통해 국민 2590명이 58만 7000여km를 주행해 12만 5000kg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4월부터 세 차례의 자전거 기부 챌린지를 통해 177만km 이상을 주행해 온실가스 38만 8000kg을 저감시켰고, 기부금 7000만 원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행복바이크자활사업단에게 자전거 전문 수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행복바이크자활사업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했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갈 것”이라며 “LX공사가 ESG경영을 선포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사업을 발굴해 사회가치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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