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는 부안군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현장 일제조사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부안소방서는 정부 친환경 정책 강화로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고, 전기자동차 화재위험성에 따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설치된 103개소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해 설치위치확인, 전원차단장치위치 및 시설관계자 현황 등 위험요소 및 관리사항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전기차 화재대응장비 보강, 사고대응 교육·훈련강화,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기자동차 화재대응역량 강화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급속한 시대변화에 맞춰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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