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포천시전북도민회가 재경전북도민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천시전북도민회의 가입은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7번째, 도민회로는 전국에서 35번째다.
전북도는 이번 포천시전북도민회의 재경전북도민회 가입과 교류를 계기로 출향도민이 300만 명이 넘는 수도권에 전북도민회의 역량이 커져 전북 출향도민들의 구심점 구축과 결속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렬 포천시전북도민회 회장은 “포천시 내에서만 활동하던 전북도민회가 이번 교류를 통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출향 전북인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전라북도에서 다방면으로 관계 인구와의 상생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민회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도와 출향도민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전북도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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