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코로나19 민생회복을 위해 ‘임실형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행정력 집중에 들어갔다.
심군수는 3일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개편 방안을 군민에 상세히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또 “일상회복 추진단은 일상과 민생회복에 맞춤형 시스템으로 유기적 역할을 극대화, 선제적 행정력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심군수는 이날 관내 커피숍과 음식점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장기간 고통과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아울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기회복과 예방접종증명서, 인원제한 집행금지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점검했다.
추진단에는 김영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삼고 정부 주도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협력 강화에 따른 ‘임실형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축했다.
추진단은 기획감사실이 총괄을 맡은 가운데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안전 및 방역·의료 등 총 5개반 11개 부서로 구성, 시행중이다.
운영은 실무형과 맞춤형, 참여형으로 분류해 민간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정부의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집중 관리한다.
군은 일상 회복의 연착륙이 이뤄지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상 회복 선도사업을 적극 발굴, 주민과 함께 협력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 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임실군은 그동안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주민들의 안전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5회에 걸쳐 군민에 마스크를 배부했고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명절에는 저소득층에 임실형 재난지원금도 지급했다.
이밖에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들도 지원하고 농·특산물 판촉과 홍보 등 농가와 소상공인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접종센터를 운영, 현재까지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으로 도내에서는 가장 적은 수치를 유지했다.
심민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군민에 감사를 드린다”며“군민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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