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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전라북도 아세안 위크’ 17일 개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JB문화공간
사전 예약 우선…현장 예매도 가능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JB문화공간서 ‘전라북도 아세안 위크’ 아세안 영화 상영회와 아세아 관련 사진·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도민과 도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아시아 문화를 알리고,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은 17일에 아세안 영화 상영회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화하며, 폐막식은 생략한다.

'전라북도 아세안 위크' - 아세안 관련 사진 · 일러스트 전시회 포스터.

아세안 관련 사진·일러스트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 2021년 한-메콩 교류의 해를 맞아 아세안문화원과 외교부가 주최한 ‘우리 다시 만날 때에는’ 기념 사진·디자인전에 전시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라북도 아세안 위크' - 아세안 영화 상영회(Crank in ASEAN) 포스터.
'전라북도 아세안 위크' - 아세안 영화 상영회(Crank in ASEAN) 포스터.

동시에 진행되는 ‘아세안 영화 상영회(Crank in ASEAN)’는 행사 기간에 매일 다른 영화를 상영한다. 17일에 모하마드 이르판 람리 감독의 영화 <90년대생: 멜랑콜리아>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 영화는 인도네시아 영화로, 2020년 인도네시아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기도 하다.

18일에는 아드리얀토 데오 감독의 영화 <무딕: 고향으로 가는 길> 이, 19일에는 프라임 크루즈 감독의 영화 <사랑이 들리시나요?> 가, 23일에는 쏙 위살 감독의 영화 <짬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 상영이 계획되어 있다. 마웅 순 감독의 영화 <개와 정승 사이> 로 24일에 막을 내린다. 회당 관람 인원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번 ‘전라북도 아세안 위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한다. 사전 예약 이후 남은 표는 현장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아세안 영화 상영회는 회당 관람 인원을 초과하면 현장 예매가 어렵다.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담당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전북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라북도 도민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스쿨과 세계시민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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