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문화축제 & 프리마켓’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성과 가족이 함께하는 안다미로 시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과 가족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제작한 물건,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 운영으로 진행됐다.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란 뜻의 순우리말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넘치도록 많은 행복을 선사 받았다.
특히 탭댄싱어팀의 힘찬 공연을 비롯해 마술쇼, 청소년댄스팀,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은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여성들을 위한 뷰티체험(네일아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달고나(뽑기), 페이스페인팅, 거울, 팽이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 전시 및 체험 등도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여성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문화축제 개최에도 발벗고 나서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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