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지난 18일 대전 도시철도공사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공장측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 간 총 220건 33억 7884만원을 기부하며 이웃 돕기에 앞장서 왔고, 직원 및 가족들도 매년 연인원 1만 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각종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런 점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10회째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온 1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비롯한 7개 단체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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