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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청룡영화상 대거 수상

18개 부문 중 여우주연상 · 여우조연상 · 신인남우상 · 신인여우상 · 단편영화상 석권
'세자매', '낫아웃', '혼자 사는 사람들', '오토바이와 햄버거'까지 상영작 휩쓸어

(왼쪽부터)영화 '세자매', '낫아웃' 포스터.
(왼쪽부터)영화 '세자매', '낫아웃' 포스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던 영화 다수가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화상 18개 부문 가운데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단편영화상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던 영화와 출연 배우들이 대거 수상했다.

우선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작이자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선정작인 <세자매> 에 출연했던 문소리·김선영 배우는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을 휩쓴 작품인 <낫아웃> 에 출연한 정재광 배우는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낫아웃> 은 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정재광), CGV아트하우스상(창작지원),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배급지원)을 받은 <혼자 사는 사람들> 에 출연한 공승연 배우는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공 배우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경쟁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분 대상을 받은 <오토바이와 햄버거> 는 단편영화상을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올해 청룡영화상은 전주국제영화제, <모가디슈> , <자사어보> 로 요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두루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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