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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시.[점], 제2회 청년독립예술주간 ‘시간’ 개최

오는 4일~11일 시청강당, 뜻밖의 미술관 등 6개소서 진행

2021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예술인복지팀) 청년예술시.[점] 2기 예술인들이 오는 11일까지 전주시청, 캘리댄스 스튜디오, 뜻밖의 미술관, 소극장 용, 창작소극장, 향유갤러리 등 6개소에서 ‘제2회 청년독립예술주간 시간’을 열고 시민과 소통한다.

4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 강당에서 '제2회 청년독립예술주간 시간'의 막을 올린다. 5일 오후 3시에는 캘리댄스 스튜디오에서 맥스오브소울이 전국청년예술교류 2:2 경연을 펼친다. 6일 오후 5시에는 뜻밖의 미술관에서 정치현, 이근화, 신혜지, 최영진, 정유정 씨의 창작 공연 ‘방안에서 포착된 상상 속 이미지’가 펼쳐진다.

이어 7일 오후 5시 30분, 7시 30분에는 소극장 용에서 하연, 주정장 씨가 공연 ‘보는 소리’를, 8일 오후 8시에는 창작소극장에서 이원기, 김희라, 채우리, 조승희 씨가 공연 ‘다름’을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에는 뜻밖의 미술관에서 송은채, 방우리, 앙상블이내의 전시 ‘느린 산책’이, 오후 8시에는 향유갤러리에서 김수현 씨의 전시 ‘공존-우리가 서로 알지 못할지라도’가 열린다.

이 밖에도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뜻밖의 미술관에서 김연경 씨의 ‘그땐 그랬지’, 정유정 씨의 ‘방 안에서 포착된 상상 속 이미지’, 이지운, 채우리, 문진성 씨의 ‘잉태의 사연’이 전시된다.

한편 청년예술시.[점]은 올해 3월부터 활동했다. 전주시 거주 청년예술인들이 지역 예술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모였다. 이들은 장르의 다양성을 통해 예술의 범위를 확대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의 주축이 될 젊은 예술인이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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