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5일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시군산악연맹 및 산악단체 동호인 등 4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전북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북체육회, 진안군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도민과 산악동호인들의 심신 치유와 건강한 산악문화창달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 참가자들 중 일부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참가들은 산에서 북부주차장에서, 연인의 길, 은수사, 탑사, 금당사로 이어지는 산길을 걸으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심신치유와 함께 호연지기를 키웠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산악동호인들의 심신의 치유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아태마스터즈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며, “산을 통한 행복과 감동을 느꼈으며, 시군연맹 및 도내 산악단체 산악동호인들이 앞으로도 더 큰 화합과 깊은 친목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