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기관 경영개선 성과감사제도 최초 도입
비대면 감사 시범실시 유사 재난상황에 대응
전북도는 6일 감사원이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2018년~2021년) 광역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전국 667개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 등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전국 자체감사기구에서 실시한 감사사항에 대해 우수 감사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온 대회다.
전북도는 2020년 실시한 언택트 시대 새로운 감사기법을 적용한‘(재)ECO융합섬유연구원 성과감사’사례에 응모해 667개 대상기관 중 최종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는 ‘코로나19’ 3차 전국 대유행에 따라 연구원에 대한 현장 감사 계획을 비대면 감사로 전격 전환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경영개선을 위한 성과감사를 확대·실시해 전라북도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투명한 감사활동으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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