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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학교·진안군, 농촌형 혁신마을 1호 조성 협약

사회적기업㈜녹색친구들·전북벤처스㈜ 참여
혁신주거·일자리 등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6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진안형 혁신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거분야 사회적기업인 ㈜녹색친구들과 농·생명바이오산업에 투자하는 전북벤처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업무지원과 마을 입주자에게 사회적일자리 제공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공간을 마련한다.

또 전북대학교는 혁신마을 실무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전반을 총괄하고 혁신일자리 조성을 위한 스마트 농업재배 기술을 제공한다.

이어 녹색친구들은 혁신주거공간 마련과 축적된 마을공동체 운영 매뉴얼을 제공하며 전북벤처스는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한 예산지원을 통해 입주자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농촌형 혁신마을조성사업은 지방소멸문제가 심각한 전북 농어촌 지역에 혁신 주거와 일자리, 교육복지 등을 아우르는 혁신공동체를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이도향촌을 유도하고자 전북대와 녹색친구들이 국가균형발전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온 일로 첫 발을 진안군에서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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