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SRT 탑승객과 전문가들이 뽑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2021 SRT 어워드’를 수상했다.
SRT 매거진은 최근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SRT탑승객 독자설문, 여행작가,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익산을 비롯한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연간 3600만명이 이용하는 SRT탑승객들 중 9231명의 독자설문이 반영되는 등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증명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
익산시는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지, 국립익산박물관 등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수상 지역 중 사진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로 미륵사지가 소개됐다.
미륵사지는 삼국시대 최대사찰로 백제 무왕대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될 만큼 아름답고 가치있는 문화재이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SRT매거진에서 인스타그램 성지로 표현할 만큼 어느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있는 이색감옥체험 교도소세트장, 전국 유일 보석박물관과 어린이 놀이 시설 다이노 키즈 월드를 품고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수려한 야관 경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동공원 등 이색관광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1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수상하게 되며 관광도시 익산도시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로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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