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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부안 28개 주요 현안사업 국가 예산 748억원 최종 확정”

이원택 의원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김제·부안지역의 주요현안사업 국가예산 748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김제시와 부안군 국가예산 다수를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살려내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원택 의원은 “이중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김제·부안의 11개 사업을 포함 13개 사업 예산 219억 원을 국회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증액·반영시켰다”고도 했다.

국회 단계서 증액되거나 반영 된 사업은 △김제 용지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으로 118억원(총사업비 481억원),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총사업비 298억원), △김제시 특장차 전문 검사소 설치 3.5억원(총사업비 72억원),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7억원(총사업비 14억원),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농·실증서비스 지원 9.6억원(총사업비 30억원), △김제 만경파출소 신축 0.35억원(총사업비 5.8억원), △노을대교 건설 1억원(총사업비 3,390억원), △부안군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총사업비 62억원), △부안 진서 관로(2단계) 하수관로 정비 59억원(총사업비 155억원),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5억원(총사업비 240억원),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17.5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15.1억원(총사업비 40억원), △세계잼버리 글로벌 플래닝팀(잼버리캠퍼스) 구성 및 운영 2억원(총사업비 10억원) 등이다.

또 △김제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24.8억원,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55.3억원, △김제 백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80억원,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 50억원, △김제경찰서 신축 3.78억원, △김제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 20억원, △호남고속도로(삼례IC-김제IC) 확장사업 14억원, △부안 풍력핵심소재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58.6억원, △간척지 농업연구동 건립 16억원, △스마트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 72.4억원, △새만금 비산먼지 저감숲 조성 70억원, △부안 요천리 요지 사적지 정비사업 10억원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이 의원은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국가 예산 확대를 위해서도 전력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새만금 투자 유치 지원 예산 322억원(전년대비 130억원 증액)이 내년 예산안에 최종 편성되 는 등 성과를 어필했다.

그가 설명한 새만금 관련 예산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5,119억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200억원, △새만금 개발공사 자본금 1,000억원, △새만금 남북도로 1,692억원, △새만금 신항만 건설 1,262억원,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234억원, △새만금 수목원 조성 265억원, △새만금 내부개발(방수제 및 농생명용지 조성) 1,806억원(국회심의단계에서 240억 증액) △새만금 세계 잼버리 예산 85.4억원,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 건립 79.7억원, △새만금 상수도 시설 건설 40억, △국립 새만금 박물관 운영비 25.1억원(국회 심의단계에서 25.1억원 증액) 등 약 1조 4000억원의 새만금 관련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이원택 의원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김제시청, 부안군청 관계 공무원들과 원팀이 됐다”며“각 정부 핵심인사에 대한 간절한 요청이 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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