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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안서 농어업·먹거리 정책 토론회

대통령 선거 공약 개발과 관련한 민주당 농어업·농어촌 먹거리분야 정책 도출을 위한 현장순회 토론회가 지난 12일 부안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회와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이원택 의원(김제부안)과 농어업 먹거리 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새만금 농업지구 확대 방안과 직접 재배를 통한 생산상 제고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청년 농업인에 대한 육성과 지원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원택 의원은 “농어업·농어촌의 위기는 바로 국가와 국민의 위기”라며“이제라도 농어업, 농어촌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농정의 대혁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정책과 제안들을 민주당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약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와 기본농정먹거리 실천포럼은 지난 달 3일 충남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별 현장토론회, 관련단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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