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주)씨케이안전유리가 전북도 내국인 투자우수 기업으로, 광치산업단지 (주)케이에스아이가 벤처기업 수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전주 그랜드힐스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8개 기업에 대한 유공업체 포상을 전수했다.
(주)씨케이안전유리는 부지 2만 4950㎡에 15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및 남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준공과 함께 판유리 등의 공장을 가동 중이다.
(주)케이에스아이는 남원광치산업단지에 위치해 통가드레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만불 수출액을 달성했다.
해당 두 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기 속 대규모 투자와 고용인력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이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남원시에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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