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는 지난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5회 군산 예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산 예술상은 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군산시와 에코그룹(대표이사 유성민)이 후원하고 있다.
특히 에코그룹 유성민 대표는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예술상 시상금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같은 공로로 이날 유 대표는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군산 예술상 대상에는 이복성 사진작가가 수상했다.공로상은 △한국예총회장상 김금희(국악) △전북예총연합회장상 채수억(미술), 이막래(사진), 방정문(연예) △군산예총회장상 박은경(무용), 문영(문인), 소재일(연극), 정연주(영화), 김수환(음악)씨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전북예총연합회 백봉기 사무처정과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 이지태 예총자문위원장 및 자문위원, 예총임원과 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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