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줄이어
익산 곳곳에서 연말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솜리아이쿱생협(이사장 오영미)은 1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써 달라며 여성용품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김장김치,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또한, 낭산면에 거주하는 한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짜리 백미 30포를 낭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강홍)에 기탁했고,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년회도 각각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와함께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은 보리 200포를, 용두마을 김형운 씨는 성금 100만원을 용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배규진)에 각각 전달했고, 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남기)는 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오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공숙)는 김장김치 120상자를 독거 어르신 등 55개 마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고, 원광대병원 간호사회(회장 이인생)는 기부금과 다과를 준비해 이리보육원에서 온정의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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