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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롯가수 정동원 전라도 팬클럽 ‘동행’ 회원들이 지난17일 굿피플 전북지부 취약계층 돕기 사업에 동참하여 정읍시(시장 유진섭)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팬클럽 동행(동원이와 행복하게)에 따르면 전주를 중심으로 전라도내 각 지역사람들이 모여 서로서로 정보도 나누고 정동원을 응원도 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동원의 데뷔일(12월18일)에 맞춰 지난달 발매한 첫 정규앨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를 축하하면서 행복한 마음을 이웃들과 나누자는 의미로 회원 11명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200만원을 마련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는 이날 정읍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희망박스를 정읍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