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17일 향교4통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커뮤니티센터 조성 완료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커뮤니티센터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조성돼 사업계획 수립 시 오래되고 좁은 마을회관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됐다.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5월 사업대상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 준공됐다.
커뮤니티센터는 마을회관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도서관을 겸해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마을회관을 벗어나 깨끗한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 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신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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