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 상임공동위원장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김성환 국회의원)가 21일 국회 본관 제5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출범식에는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과 기후특위 위원장단인 조명래·김성환 상임공동위원장, 양이원영·윤준병·이수진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탄소중립 100만 국민행동 캠페인' 내용도 발표한다. 또 청년·농민·노동자·기업 대표가 함께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참여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출범식은 코로나19 인해 오프라인 진행을 최소화하는 대신 누구나 온라인 중계한다. 이재명 후보의 ‘탄소중립 100만행동 캠페인’은 ‘1000개의 타운홀 미팅, 1만개의 제안, 100만명의 실천선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참여형·상향식 실천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선대위 기후특위 산하에는 17개 광역위원회가 조직되어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수렴을 지원한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따른 산업·노동전환이 ‘정의로운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정의로운전환위원회’를 구성해 산업·노동계와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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