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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보건소, 골든타임 교육으로 사수한다

직원대상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이론 실습 병행

완주보건소는 완주소방서 전문팀을 초청,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완주보건소 제공
완주보건소는 완주소방서 전문팀을 초청,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완주보건소 제공

완주군 보건소는 최근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 전문교육팀을 초빙,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응급의료장비로,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환자의 반응을 확인 후 시행한다. 응급환자를 최초 발견한 사람은 대상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다.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을 요청하고, 119 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흉부압박과 심장충격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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