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2일 제7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손정아 대원(봉동 여성의용소방대 소속)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저변 확대 및 우수강사 발굴 육성을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전국 19개 시·도 의용소방대원이 2개 분야(생활 안전ㆍ심폐소생술)에서 자웅을 겨뤘다.
손정아 대원은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 생활안전분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도 스마트하게’란 제목으로 경연에 나섰다. 손 대원은 전동 킥보드 안전하게 타는 법을 10대 눈높이 맞춰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펼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를 통해 도민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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