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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은 28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 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시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발전 등 지방 의정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꾸준한 자치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력하며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제시의회 경제행정위원회 소속의 이정자 의원은 항상 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을 실천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최근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초선의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정자 의원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해주신 책무에 충실히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힘이 닿는 데까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