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을 비전으로 달려온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선정한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성과는 소방 관련 주요 이슈 중 대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정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재난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증가, 고령화 등 재난환경변화, 여기에 MZ세대의 급부상과 소방노조설립 등에 따른 내부고객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됐다.
전북소방이 선정한 10대 성과는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아래 미래소방 대전환 청사진 마련 △코로나19 총력 대응 △도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소방인프라 구축 △도민 자력 생존능력 강화 △첨단기술 기반 과학소방 구현 △직원 후생복지 향상 △지구와의 따뜻한 연대 ‘그린히어로즈’ △함께 극복해요 화재피해주민 △정교한 대응 베스트 원팀 △상생과 화합, 소방노조 출범이다.
김승룡 본부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듯이 ‘Good to Great‘ 잘하는 전북소방을 넘어 위대한 전북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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