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장애인활동 지원평가에서 (사)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최우수 기관에도 선정된 임실군장애인연협회는 부상으로 12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단체, IL센터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13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실군연합회는 지역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서비스 지원활동에 주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증장애인에 일상생활 지원 및 사회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를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위를 차지한 35개 기관에 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 서비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홥회는 이번에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장애인활동지원사 복리후생과 애향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손주완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관운영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수급자가 만족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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