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와 북전주세무서 신임 서장에 최재훈, 안형태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과장급(세무서장) 14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31일 자로 단행했다.
최재훈(56) 신임 전주세무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해남송지종고, 세무대(4기)를 졸업했으며 북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과 여수세무서장 등을 거쳐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광주세무서장,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등을 역임했다.
황영표 전주세무서장은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안형태(47) 신임 북전주세무서장은 남원 출신으로 전주상산고, 세무대(13기)를 졸업한 후 8급 특채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세원정보5팀장 등을 거쳐 초임세무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정경철 북전주세무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이번에 신임 서장들은 31일 임명장 수여 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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