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전주갑)은 4일 지역별 단장 임명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 총괄단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권역별 단장 임명식과 함께 필승전략을 논의했다.
조직혁신단은 그동안 민주당 선대위 정식 조직이 아니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각지의 자발적인 모임을 당내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직이다.
조직혁신단은 전국 17개 시·도에 본부를 두고 각 지역별 지지자 결집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선대위에 대선공약으로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기존의 중앙당과 도당 선대위의 역할, 권한 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제 민심을 대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김윤덕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상황이 변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며 “조직혁신단이 가진 자발적 에너지를 통해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탄생 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혁신단이 참신한 에너지 발산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변환과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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