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지털융합센터(이하 디지털센터)가 ‘권역거점 지역 SW산업진흥기관’으로 확정됐다.
5일 디지털센터는 지난달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내 ICT 관련 사업 간 연계·협력 및 통합 성과 창출과 SW·ICT 분야 지역산업 진흥 중심기관인 ‘권역거점 지역 SW산업진흥기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디지털센터는 지역 디지털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주도로 ICT 사업을 연계·조정해 사업 간 시너지 창출, 지역거점 인프라 및 시설의 상호 연계·공유·활용을 촉진할 예정이며,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중장기 전략으로는 지역 주도 상향식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자체의 ICT 분야 투자 유도를 위해 매년 지자체별 실행계획 수립 및 성과관리를 추진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전라북도 SW산업육성 정책수립, 신규 사업 기획 및 발굴,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킹 구축, SW산업 생태계 강화 지원, 인력양성 등을 추진해 전라북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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