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설 연휴 만들기-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11일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 안전대책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 특별조사 및 취약 시설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을 통해 안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행된다.
주요 추진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 특별조사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현장 방문지도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 등이다.
특히 소방시설,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7일부터 25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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