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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동구 제20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취임

“전북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 최우선 목표” 다짐

박동구 신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박동구 신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박동구(58) 제20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 원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청도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친 농업전문가로서 농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아 신임 원장으로 임명됐다.

박 원장은 지난 25일 취임식에서 “전라북도 도정목표인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의 성장을 위해 농업과학기술 연구 개발과 보급,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과 탄소 중립,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중앙과 시군의 협력 강화, 농업현장의 애로 해결 등 전북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임 박경숙 원장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역량개발과로 자리를 옮겼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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