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는 설연휴기간 동안 지역 내 장애인 자활시설 및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위드에이블, 참사랑낙원 등에 연인원 180명의 사회봉사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또 장애인시설 참사랑낙원에 청소년 대상자들을 위한 기획집행을 실시해 자신의 비행을 반성하고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황남례 소장은 “사회봉사명령 인력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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