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최 훈(58)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방자치분권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완주 이서에 위치한 노홍석(54)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은 장기교육(국방대학교 안보과정)에 들어간다.
신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에는 황호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이 내정됐다. 황 기획부장은 행정안전부 혁신행정담당관과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최 훈 지방자치분권실장은 행정고시 36회로 2020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제41대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냈고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장기교육에 들어간 노홍석 기획부장은 전북도 전략산업국장과 전북도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혁신행정담당관 및 행정안전부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을 지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
△ 기획조정실장 이용철 △ 지방자치분권실장 최훈 △ 안전정책실장 정구창 △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김학홍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 황호윤 △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장기교육) 노홍석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장기교육) 박일웅 △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장기교육) 장한(이상 28일자) △ 차세대지방재정 세입정보화추진단 세외수입보조금정보과장 정유근 (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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