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와 미래형자동차 상용자율주행미니클러스터는 최근 대학 공대2호관에서 ‘5G 관련 자율주행 분야 산학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산학협력활동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과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두 건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군산대 커플링사업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이 후원했다.
이 협약은 5G 관련 자율주행 분야 산학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학협력 세부 사항은 기술‧정보 상호교류 및 협력, 산학협동 프로그램 등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산업체 애로기술 지원 및 재직자 능력향상 교육, 연계교육과정 및 인턴십,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운영 등 인력양성 관련 협력이 핵심이다.
향후 업무협력 세부 사항은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및 R&BD 촉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및 공유, 자율주행 관련 지적조사 및 3D 맵핑 등 다양한 연구조사 활동, 자율주행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 제공 및 상생 모델 발굴,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 및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환 군산대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적극 발굴 및 논의해가면서 최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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