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4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범죄 취약요소인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584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최근 범죄사례 및 신고요령 등 홍보활동을 175회 실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박헌수 서장은 이번 종합치안대책 기간 중 치매노인과 정신지체 아동발견 후 보호자 인계,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 등 현장에서 각종 범인 검거에 기여한 유공 직원 총 16명에 대해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전주 시민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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