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희망연대 공동대표로 류종일·최병천 씨가 취임됐다.
익산희망연대는 지난 18일 제19차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공동대표로 류∙최 씨를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희망연대는 올해부터 기존의 단일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새롭게 운영된다.
류종일 공동대표는 ㈜대원정보시스템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희망연대 벽화봉사단 단장으로 15년 동안 헌신적인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류 공동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시민참여 문화 확산과 공익적인 시민모임 발굴 육성 지원을 희망연대의 중심 과제로 삼아 실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병천 공동대표는 익산병원 의료정보팀장을 맡고 있으며,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 센터장으로 6년 동안 열정을 쏟아왔다.
최 공동대표는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희망연대의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물으며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연대는 2003년 익산에서 창립한 풀뿌리 지역시민단체로 1050명의 회원이 내는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익산시민창조스쿨, 문화도시 삼삼오오, 희망포럼,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 익산누구나학교 등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