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청년 소통강화 및 공감 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공감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단) 5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단은 2019년 11월 첫 출범하여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시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서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모집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 취·창업, 청년문화 등 지역의 청년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많은 성실한 자이며, 신청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홈페이지(http://ieda.or.kr/) 또는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신청([email protected]) 또는 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단에게는 김제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김제시장 및 김제시의회의장의 표창도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간담회, 워크숍 등 활동의 50% 이상을 참석한 자에게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한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서포터즈단 구성을 통해 김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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