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승격을 위해 2022시즌 전력보강 박차
전주시민축구단이 K3승격을 위해 새 시즌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전주시민축구단에 따르면 축구단은 상주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하며 검증된 측면 공격수 김도형(31)을 영입해 공격력을 배가 시켰다.
182㎝ 75㎏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김도형은 드리블 돌파와 적극적인 공간침투가 뛰어나다.
특히 김도형은 윙 포워드와 중앙 공격수 포지션을 두루 보며, 강력한 슛이 장점인 공격수다.
김도형은 지난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충주 험멜. 상주 상무. 포항스틸러스. 수원FC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K리그 통산 103경기 14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양영철 감독은 “김도형은 공격 진영에서 해결능력이 뛰어 나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도형은 “올 시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 하겠다”며“특히 이번 시즌에 팀이 꼭 K3에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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