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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숲속 메아리 - 강무성 전주대정초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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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성 전주대정초 3학년

숲속에서 야호! 라고 부르면

누군가가 따라 부른다

누군가가 좋은 일이 있어서

부른 것 같다

/강무성 전주대정초 3학년

△숲에 오르기는 힘들어도 정상에 올랐을 때 마음이 활짝 열리는 상쾌함과 자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외쳐보면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야호! 메아리가 울린 것을 ‘누군가가 좋은 일이 있어서 부른 것 같다’는 표현은 참 좋은 발상입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따스한 기운을 전해준 무성 어린이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유정(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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