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2022 판소리마당 ‘소리 판’에서 완창 판소리 공연을 펼칠 출연자를 모집한다.
완창 판소리 무대의 정착과 판소리 계승‧보존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의 기획공연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한 바탕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연은 오는 7월 매주 목, 금요일(총 8회)에 개최된다.
신청자격은 판소리 다섯 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부를 수 있는 음악적 역량을 갖춘 만 19세 이상 소리꾼이다. 심사를 거쳐 8명의 소리꾼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심사는 이달 14일부터 17일 중에 진행하며, 결과는 18일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또는 개별 통보로 발표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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