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2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대규모 복지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40인 이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 시설 중 국가∙지자체의 보조금이 연간 2억 원 이하인 사회복지시설∙기관이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기관이어야 한다.
올해 지원금 규모는 약 2억 원으로 복지기관 1곳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기관들이 운영에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분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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