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나인호 교수(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일 신규 위원 6명의 위촉에 대해 정부인사발령을 통지했으며, 위원 임기는 24년 2월 까지 2년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된 정책의 조정, 국가균형발전계획,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분석·평가·조정, 국가균형발전지표의 개발·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또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2조와 23조에 근거하여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하여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인호 교수는 ”지속적인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산업에 주력하면서 국가 전체를 위한 균형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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