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기관장 관심도 등 우수평가
고창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3년 연속 이어진 ‘전라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수상 등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고창’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 설치,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중소기업 지원 등 16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고창군은 △활발한 기업유치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자 보전 및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 운영, 기업전문교육, 기업간담회 추진, 높을고창 온라인쇼핑몰 운영, 노후농공단지 시설정비, 고창군 로컬잡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했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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