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6000만원 투입 146개 간판과 건물 입면 개선
임실군은 16일 오수상인회 사무실에서 ‘2022년 오수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오수 상인회를 비롯 주민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상황과 개발된 디자인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선사업은 사업비 5억6500만원을 투입, 146개 업소의 간판과 건물 입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행안부 공모에 간판과 건물입면 개선사업이 선정, 현재 상인회에 전달될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간판 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의 협의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상인회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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