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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주민들과의 현장 만남을 통해 현안을 직접 챙기는 ‘다정다감 익산’을 시작했다.

‘다정다감 익산’은 읍면동 현장으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의정활동 일환의 행보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현안청취 방문에 돌입했다.

이날 평화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새마을회, 부녀회, 아파트관리소장 등 각계각층의 평화동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주민센터 신축, 송학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목천동 침수피해 방지, 공구거리 미관 개선, 은행 및 마트 설치, CCTV 설치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주민들의 말을 경청한 뒤 각 민원별로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논의했다.

김수흥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지역 정치인의 역할이다”며 “시민들로 하여금 더 많은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행보는 앞으로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