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학수(61) 전 전북도의원이 지난 18일 정읍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이학수 예비후보는 곧바로 정읍시 수성동 성황산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새로운 정읍’을 만들기 위한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난 8년간의 도의원 경험과 20년 동안 정치인으로서 쌓아온 지방과 중앙의 인맥을 활용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읍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정읍샘고을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장 출마의 변과 준비한 공약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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