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4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보도자료

군산시, 벚꽃 상춘객 방문 대비 대책 마련 분주

 

군산시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벚꽃 상춘객 방문을 대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매년 운영해오던 벚꽃 먹거리장터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벚꽃 구경을 하려는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위해 차량를 통제한다.

이는 상춘객의 보행 이동은 통제하지 않으면서, 불법 노점상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을 이용한 대규모 방문 자제를 위한 조치다.

또한 푸드트럭 등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 진입을 막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고, 불법 노점상 운영 금지 및 과태료 부과 경고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자체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도로변 환경 정비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벚꽃 먹거리장터는 취소됐지만 상춘객 이동을 통제하지 않는 만큼 월명종합경기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벚꽃 #상춘객 #월명종합경기장 #차량 통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